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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따라 330m'...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입주민 고정수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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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따라 330m'...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입주민 고정수요 눈길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8.07.1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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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아지며 건설사들이 발 빠르게 상업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상업시설 공급량이 증가하자 최근에는 특화 설계 등 다채로운 변화를 준 시설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트리트형 설계가 상업시설의 한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이용자의 동선을 따라 길게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려 유동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동선을 수직으로 배열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층형태의 상업시설과 차이를 보인다. 또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인기는 경쟁률과 완판 속도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서울시 금천구에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 단지내 상가 ‘마르쉐도르960’은 최고 경쟁률 304대 1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빠르게 마감됐다. 해당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완판 속도나 경쟁률도 우수하다. 지난해 서울시 금천구에서 분양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 단지내 상가 ‘마르쉐도르960’은 최고 경쟁률 304대 1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해당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설계를 도입해 호평을 받으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남양주시에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공급된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업시설은 남양주시 최초로 330m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됐다. 

설계는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양식으로 꾸며지며,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 최대 규모 단지로, 입주세대만 2,894세대에 달하는 우수한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상가 바로 앞에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종합병원 개업시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수요까지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 외에도 단지내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 뿐 아니라 부모들의 주기적인 접근으로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상가 전체의 수익률을 증대시키는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입점 될 예정이다. 높은 입주민에 비해 상업시설이 주변에 비교적 많지 않기에 독점상가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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