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오늘 생일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49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선수 최장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8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두번째 타석인 3회에 상대 선발투수 알렉스 콥의 3구인 낮게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걷어올려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현역선수 최장인 49경기 연속출루를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직전 경기에서 조이 보토, 알버트 푸홀스와 48경기 연루출루 동률을 이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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