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홍미 기자] 작거나 낡은 옷을 재활용하여 손목쿠션을 만들면 손목건강에도 좋고 리폼으로 재활용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깨끗한 부분을 잘라 원단의 크기에 따라 손목 쿠션을 만들어보자.

무늬가 많은 원단을 쿠션 몸판으로 사용한 경우 색감이 단순한 원단의 못 입는 옷을 이용해 간단하게 얼굴을 만들어 보아도 좋다.
 

만드는 법

(사진 위부터)
1. 쿠션 속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패턴을 만든다. 원단은 겉끼리 마주보게 두고 도안을 올려 그린 뒤 전
체를 박음질하고 시접을 0.5cm만 남기고 정리한다.

2. 마주보고 있는 두 장의 원단 중 한 장의 가운데 부분에 가윗집을 주어 뒤집는다. 가윗집이 없는 부
분에 검정색실(4겹)로 x자 눈을 바느질하고 색실(4겹)로 코와 입을 수놓는다.

3. 쿠션에 자리를 잡고 색실로 홈질을 한다(바느질이 서툴면 원단과 같은 색실로 바느질한다).
 

사진 이성용  촬영협조 꼼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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