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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 감귤로 만든 '귤라이스페이퍼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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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 감귤로 만든 '귤라이스페이퍼쌈'
  • 김혜경 기자
  • 승인 2017.12.11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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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라이스페이퍼쌈.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혜경 기자] 12월이 제철이 과일, 귤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점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저하된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 '알베도'는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이며, 펙틴이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귤 속 비타민 P는 체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이 12월 제철요리로 '귤라이스페이퍼쌈'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귤라이스페이퍼쌈 (2~3인분)

주재료 : 귤(4개), 빨간 파프리카(1/2개), 노란 파프리카(1/2개), 훈제오리(300g), 라이스페이퍼(10장)
부재료 : 적양배추(3장), 청상추(10장)
귤 소스 재료 : 귤(1개), 홍고추(1/2개), 청양고추(1개), 설탕(2T), 식초(2T), 까나리액젓(1T)

만드는 법
1. 귤은 껍질을 까서 낱알로 뗀 뒤 절반만 칼집을 깊게 넣어 넓게 펼친다.
2. 파프리카, 적양배추 7cm로 채 썰고, 청상추는 두꺼운 밑동을 자른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훈제오리를 4~5분간 굽고 키친타월에 밭쳐 기름기를 뺀다.
4. 라이스페이퍼는 따뜻한 물에 적신 뒤 넓게 펼친 귤과 청상추를 올린다.
5. 그 위에 채 썬 재료와 낱알로 뗀 귤, 훈제오리를 올려 양옆을 접은 뒤 돌돌 만다.
6. 귤(1개)은 껍질을 까 즙을 짜고, 고추는 송송 썬 뒤 나머지 귤 소스 재료를 섞어 곁들인다.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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