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혜경 기자] 우리 식재료를 막스해서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크랜베리 칵테일 5가지 만드는 법.
크림슨캄 (Crimson Calm)
일요일 브런치와 어울리는 심플하고 신선한 칵테일이다. 스파클링 막걸리와 스파이시크랜베리 시럽이 서로의 맛을 잘 살려 크랜베리가 한국의 전통주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준비 과정이 간단하여 대규모 행사에 제격이다.
서울 스프리츠 (Seoul Spritz)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랜베리 보드카와 한국의 대표적인 술인 화요가 만나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스파이시크랜베리 소다는 평범한 하이볼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칵테일을 즐기기에 적당한 양의 소주가 들어있으므로 숙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크랜베리클라우드 (Cranberry Cloud)
오크향의 위스키와 과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코코넛 같은 풍미를 만들어낸다. 루바브와 귤이 신선한 산도를 맞추고 휘핑한 계란 흰자가 강한 맛을 감싸주어 크랜베리원더랜드에 황홀히 떠있는 느낌을 준다.
이탈리아에서 사랑을 담아 (From Italy With Love)
니그로니 베이스의 칵테일로 쌉쌀한 플로럴 향과 함께 크랜베리 특유의 신맛과 단맛이 강조되었다. 아페롤과코키로사가시트러스 향과 맛을 전하고, 세인트저메인이꽃향의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크랜베리뮬 (Cranberry Mule)
전 세계 모든 칵테일 바에서 만날 수 있는 일반적인 뮬베리에이션에 톡 쏘는 생강과 크랜베리가 잘 어우러진 칵테일이다. 석류식초인 홍초의 독특한 신맛과 크랜베리가 어우러져 빨간 열매의 향이 칵테일을 즐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 전달된다.
사진·자료제공 미국크랜베리마케팅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