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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배추·무 맛있는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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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배추·무 맛있는 요리법
  • 김혜경 기자
  • 승인 2017.11.2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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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혜경 기자] 올해 가을배추와 무는 작황이 좋고 생산량도 많아 식탁에 올리기 좋은 제철 재료이다.

배추와 무에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항암성분이 많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배추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다. 특히 항암 기능뿐만 아니라 항균과 살충작용을 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기능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김치에는 면역 체계를 개선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있고, 무에는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 성분과 항암작용 성분이 풍부하고, 무청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다.

농촌진흥청은 이달의 제철음식으로 데친 배춧잎에 채썬 닭가슴살과 버섯, 으깬 두부 등을 넣어 둥글게 말고 전골냄비에 돌려 담아 끓여먹는 ‘배추말이 전골’과 깍둑썰기 한 무를 튀겨 매운양념과 버무린 ‘무매운볶음’을 추천했다.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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