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자카르타 K-Food Fair 수출상담회’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영수 기자] 한국 농식품업체 37개사가 세계 최대 할랄식품 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한국 농식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와 동남아시장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14~15일 자카르타 소재 Mulia Hotel에서 ‘자카르타 K-Food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와 인근 베트남,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오세아니아 지역의 100여개 유통업체, 벤더 등 바이어들이 참석하며, 상담회에 앞서 현지 아나운서인 Ersa Mayori가 한국 참가업체들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틀에 걸친 상담회에서는 참가업체별로 총 17회의 1:1 매칭 상담을 한다. 또,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PMI) 대표, 인도네시아 수출입협회(APPRESINDO) 임원 등 식품 관련 현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인도네시아 식품수입제도 및 현지 식품시장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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