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호재만발한 비트코인이 한때 7만3000달러를 돌파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7시 무렵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92% 상승한 7만313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7만3637달러, 최저 7만71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한도 7만달러 이상을 기록, 이제 7만달러대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5% 오른 7만2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시총이 1조4000억달러를 돌파한 1조4387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기업 시총 순위로는 6위에 해당한다. 5위인 알파벳(1조7410억달러)보다는 적고 6위인 메타(1조2610억달러)보다는 많다.
비트코인이 연일 급등하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 반감기 등 호재가 만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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