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오늘의 식품업계 새 소식을 소개한다.
롯데제과, ‘잇-어워드(it-Award)’ 대상 수상
롯데제과가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it-Awar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롯데제과가 국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2년 ‘팩스타’, 2019년 ‘굿디자인’, 이번 ‘잇-어워드’ 수상을 포함하면 5차례 수상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롯데제과는 5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 기록 성과를 이뤄냈다.
동원디어푸드, 박찬일 셰프와 협업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노포 전문가 박찬일 셰프와 협업해 ‘노포의 맛 양념육’ 3종(종로식 육수소불고기, 세겹살 고추장엿장구이, 성북동식 간장불고기)을 출시했다.
‘노포의 맛 양념육’ 3종은 전국 각지의 노포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오랜 시간 노포 음식의 맛과 비법을 연구해온 박찬일 셰프와 더반찬&이 협업해 만들었다. 더반찬&은 단순히 유명 셰프나 레스토랑의 이름을 빌려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아 메뉴를 개발한다.
박찬일 셰프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 국밥’ 등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셰프로, <노포의 장사법> 등 다양한 요리 관련 서적을 출간했으며 각종 TV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더반찬&, ‘크리스마스 홈파티’ 시즌 한정 기획전 진행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홈파티 시즌 기획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며 크리스마스 연말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더반찬&은 이번 기획전에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먹음직스럽고 화려한 비주얼의 가정간편식(HMR) 메뉴 4종을 선보인다.
더반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 메뉴는 최대 20% 할인가로 일별 한정 수량 판매되며, 메뉴 구매 고객 전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배송받은 메뉴의 음식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5명을 추첨해 적립금 5만원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