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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공간 600곳 한눈에…서울시, 온라인 플랫폼 '공간이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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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공간 600곳 한눈에…서울시, 온라인 플랫폼 '공간이음' 오픈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12.0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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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공간 600여곳 검색·예약가능한 '공간이음' (서울시 제공)
공유공간 600여곳 검색·예약가능한 '공간이음' (서울시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서울 지역 내 600여 곳의 공동체 공간을 한 눈에 보고 검색과 예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공간이음'(https://www.communityspace.kr)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공동체 공간이란 동네 주민들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운영하거나 일상을 영유하는 공유공간으로 마을활력소, 작은도서관, 동아리방, 동네서점, 마을공방, 공유주방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공간이음에 접속해 '공동체공간 찾기'를 누르면 서울시 전역 지도에 공간유형(도서관, 마을공간, 주민이용시설, 커뮤니티 카페 등)에 따른 검색 결과가 표시되고, 이를 클릭하면 각 지역에 위치한 공동체공간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공간이음'에 자기 공간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간운영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 실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공동체공간 활성화 사례 및 공간운영 노하우 강의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내년 3월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 연말까지 공동체공간 2000개소 등록을 목표로 공유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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