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17년 11월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 3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대상으로 '1천개의 사연 1천개의 희망' 작품을 공모한다.
이 공모전은 지진 발생 3년이 지났지만 지진 트라우마 등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치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담은 사연이나 친구, 가족, 이웃 등에게 도움을 준 사연 등을 글(수기, 시, 캘리그라피), 이미지(사진, 일러스트, 그림, 웹툰), 공예(도자기, 라탄, 조각작품) 등으로 1인당 2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은 오프라인 전시회와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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