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경북 포항시는 5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28일 시내 전역에서 '퐝퐝 세일주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단기간에 집중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세일주간 이·미용, 도·소매, 외식업체 등 6000여곳이 참여하며, 전통시장은 자율 참여한다.
이 기간 가맹점에 등록한 업소는 10% 이상 할인해주고 포항사랑상품권도 받는다.
포항시는 세일주간 포항사랑상품권 10억원 어치를 10% 할인해 판매하며, 29일부터 5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추가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52만 시민과 기업, 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데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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