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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코로나 확진' 택시기사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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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코로나 확진' 택시기사 동선 공개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5.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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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서초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68세 남성이 동선을 29일 공개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타구에 거주하며 관내 택시회사에 근무하는 택시기사로 27일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가족 6명 등 8명 확진판정을 받은 구리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 26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 27일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 28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초구는 카드사용내역을 확인해 접촉자인 손님 2명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다. 또 가족 1명은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택시 차고지와 택시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서초구는 또 강동구 확진자인 21세 남성이 지난 23일 오전 3시21분부터 6시25분까지 강남대로변의 MK노래연습장을 방문했다고 공개했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으며 해당 노래방은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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