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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층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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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층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3.30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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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독거어르신 음식 지원 모습.(동작구 제공)
동작구 독거어르신 음식 지원 모습.(동작구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지난달 경로당과 경로식당 등 운영을 잠정중단했다. 대신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대체식 배달을 확대운영한다.

주 2~3회 이상 관내 복지관 9개소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을 위한 김치, 계란 등 밑반찬과 라면·빵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어르신 건강도 확인한다.

각 동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량진 1동은 사물인터넷 문열림센서로 고독사 고위험 30가구의 상황을 감지하는 24시 스마트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도1동은 조도를 감지하는 IoT 센서를 활용한 '돌봄플러그'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위험상황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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