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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첫 확진자도 대구 신천지 교인…사립유치원 1곳 휴원·공공시설 '임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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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첫 확진자도 대구 신천지 교인…사립유치원 1곳 휴원·공공시설 '임시폐쇄'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2.22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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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 첫 확진자에 대해 긴급 브리핑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 첫 확진자에 대해 긴급 브리핑하고 있다.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유치원과 교육 및 공공시설이 잇따라 문을 닫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23일부터 인천 지역 유치원 88곳 중 개학한 부평 지역 사립유치원 1곳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다.

또 부평 지역 내 도서관 2곳(북부도서관, 부평도서관)에 대해서도 휴관 조치했다. 북부교육문화센터 내 운영 중인 프로그램도 중단하고, 공공수영장도 휴관키로 결정했다.

북부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도 휴원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 지역 학교 시설 개방도 중지한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과 관련해서는 추후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하고 결정을 보류했다. 다만 입학식은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내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회의를 소집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행사, 교육 등에 대해 중단키로 했다"며 "지역 사회 감염 속도를 고려해 후속 조치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첫 확진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 남구 교인 A씨(61·여)다. A씨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했다.

A씨는 17일 인천으로 이사를 왔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A씨의 집회 참가 이력을 확인한 대구시로부터 검사권고를 받았다.

A씨는 21일 새로 이사한 거주지 인근의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22일 오전 9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까지 부평역, 부평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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