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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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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1.06.1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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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체육관 체험 중인 이정훈 강동구청장(강동구 제공).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체육관 체험 중인 이정훈 강동구청장(강동구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기자] 서울 강동구는 노후된 구립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 후 25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와 이용주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간재배치 공사가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공사비용은 전액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이던 1층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웰컴라운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다.

공유주방에는 쿠킹클래스와 주 1회 바리스타 훈련생이 시연하는 오픈카페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실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층에는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맞춤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탁트인 조망과 채광이 있는 3층에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 조성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구립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는 앞으로 장애인이 꿈꾸는 행복한 일터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새로운 공간모델'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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