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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여의도 케이크 매장 ‘나룸·도롱제과·하얀과자점’…산야초샤부샤부 ‘솔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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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여의도 케이크 매장 ‘나룸·도롱제과·하얀과자점’…산야초샤부샤부 ‘솔내음’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1.04.2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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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4월29일, 목요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48회가 방송된다.

이날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우리 동네 간식 지도- 여의도 케이크 매장 △자연을 담은 봄 보양식 산야초 샤부샤부 △완도의 황금알을 낳는 나무, 그 정체는? △커피잔 속 작은 미술관, 크리마트! 등이 방송된다.

◆ [우리 동네 간식지도] – 여의도

▷ 나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국제금융로)
- 오늘메뉴 : 앙금 플라워 케이크
- 영업시간 : 평일 09:00-17:00. 주말 08:40-16:00

▷ 도롱제과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63로)
- 오늘메뉴 : 얼굴 마카롱 케이크
- 영업시간 : 평일 12:00-19:00 토, 일요일 휴무

▷ 하얀과자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국제금융로8길)
- 오늘메뉴 : 감자케이크
- 영업시간 : 월요일 10:00-15:00, 화~금요일 10:00-21:00 토요일·공휴일 11:00-18:00. 일요일 휴무

오늘 우리 동네 간식지도가 찾아간 곳은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 여의도공원은 과거 우리나라 최초의 공항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었다. 오늘 여의도에서 만나볼 간식은 바로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다양한 케이크 매장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데….

첫 번째는 바로 ‘앙금 플라워 케이크’! 빵 대신 백설기를 쪄내 케이크를 만들고, 앙금에 다양한 색을 조색해 마치 생화 같은 앙금꽃을 장식해준다. 그리고 이 케이크의 하이라이트, 얌전히 꽂혀 있는 나비를 뽑으면 펼쳐지는 반전까지?!

잠시만요~ 케이크에 왜 제 얼굴이 있죠?! 오늘의 마지막 케이크는 바로 ‘얼굴 마카롱 케이크’.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의 얼굴로 케이크를 만든다는데. 쫀득한 마카롱을 구워 내고, 아이싱으로 섬세하게 사람의 얼굴을 그려내는 사장님! 이게 사진인지, 케이크인지~ 정교한 그림에 주문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는데~

오늘의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감자’케이크! 밀가루를 못 드시는 시어머니를 위해 개발했다는 밀가루 0%의 감자 케이크부터, 바삭한 파이지에 프랑스산 밤 페이스트를 마치 국수처럼 뿌려낸 ‘몽블랑’ 케이크까지.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맛볼 수 있다는 달콤한 맛! 여의도에 위치한 다양한 케이크들, 함께 만나보자.

◆ [성공비법! 미미한 차이] 자연을 담은 봄 보양식 산야초 샤부샤부

▷ 솔내음 :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홍골1길)

- 오늘메뉴 : 산야초 샤부샤부 
-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17시) 화요일 09:00-18:00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
- TV방송정보 : 2TV생생정보(1058회, 산야초샤부샤부 / 301회, 산야초보약전골), 생방송투데이(2307회, 산나물샤부샤부), 모닝와이드(6095회, 산야초 밥상), 6시내고향(5489회, 약초전골) 등 소개

충청남도 금산군 서대산 자락, 봄철 나른해진 입맛도 잡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한 상이 있다는데~ 산 속까지 찾아온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뉴, 바로 ‘산야초샤부샤부’ 되겠다. 은은한 향에 진한 국물까지 맛보면 보약이 따로 없다는데~.

산마늘, 부지깽이, 눈개승마, 고추냉이, 산미나리, 당귀, 땅두릅, 곰취, 삼잎국화, 방풍나물, 초석잠, 파드득나물, 참나물 등 이름부터 생소한 약초에 황금송이, 만가닥, 백만송이, 느타리 4종류의 버섯까지! 산야초를 직접 키우기 때문에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산야초를 맛볼 수 있단다. 

하지만 산야초를 따러 가기 위해선 주인장만의 비기가 필요하다고. 바로 놀이공원에서 볼법한 ‘모노레일’되겠다. 산 속 한 가운데 있는 모노레일을 타면 약 15분가량 가파른 절벽을 지나 올라가면 서대산 해발 700m지점에 도착하는데, 지천에 피어있는 산야초들로 가득~ 산마늘부터 전호 두메부추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산 중턱에 떡하니 있는 비닐하우스에서는 약초와 나물을 재배한다는 것! 신선한 산나물을 공수하기 위해 서대산(약 5만평)을 구입한 통 큰 주인장이 산 농사를 위해 5년에 걸쳐 직접 모노레일도 설계했단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25년 내공을 담은 ‘산야초샤부샤부’를 소개한다.

◆ [도시PD의 촌으로] 완도의 황금알을 낳는 나무, 그 정체는?!

전남 완도에서 날아온 초대장! 지난 주 멸치잡이 멀미의 기운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오늘도 배를 탈까 걱정을 한아름 안고 도착한 작업장은 선착장이 아니라 농장?! 오늘 수확해야 할 작물은 황금빛 열매, 비파란다. 비파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을만큼 오랫동안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작물이지만 열대성 작물이라 일부 남해와 완도 쪽에서만 재배가 가능해 귀한 열매로 대접받고 있단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요 비파는 4월말부터 6월말까지가 제철! 열매를 비롯해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는 비파의 맛은 어떨까?! 처음 맛본 비파의 맛에 흠뻑 빠진 도시PD~ 비파만 15년째 수확해 온 어머님 역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고 하는데…. 

다른 과실과는 다르게 비파는 후숙되지 않고 연약하고 무른 과육의 특성상 주문 다음날 바로 수확해 택배로 부쳐진다고 한다. 오늘도 열심히 일한 도시PD에게 허락된 비파 한상차림! 비파 열매로 만든 비파 샐러드를 비롯해 비파주스, 비파잎 가루로 만든 비파고추장이 더해진 비빔밥까지~ 비파로 만들어낸 달콤한 한 상을 맛본다.

◆ [대한민국 황금 손] 커피잔 속 작은 미술관, 크리마트!

▷ 크리마트 이강빈 대표 (카페 씨스루)

귀여운 캐릭터와 사계절의 풍경, 사진과 명화 그리고 풍속화까지. 이 모든 작품이 머그 잔 속에?! 커피 한 잔 안에서 펼쳐지는 작은 미술관! 향긋한 커피 위에 달콤한 크림을 올린 ‘크리마트(cream+art)’라는데…. 크리마트의 황금손, 이강빈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평범한 커피 위에 펼쳐지는 몰랑~몰랑~ 크림 도화지!? 섬세한 터치로 형형색색의 시럽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 크리마트 완성! 커피 위 화려한 그림은 맛이 변하지 않도록 단 1분 만에 그려낸다고! 멋있는데 맛있기까지 한 이 한 잔이 황금손이 직접 개발한 커피 메뉴란다. 

크리마트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황금손은 세계 곳곳의 언론사에 소개되기까지 했다는데. 전 세계가 감탄하는 한 잔의 커피 예술! 황금손 이강빈 씨의 크리마트를 만나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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