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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 면 마스크 700개 취약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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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 면 마스크 700개 취약계층 전달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6.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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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50플러스(대표이사 김영대)는 수제 면 마스크 700개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참여 방식으로 전환해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50플러스 홈페이지에 신청해 마스크 키트(사용자가 직접 조립하는 부품 세트)를 받은 뒤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완성했다.

신청자들은 완성한 면마스크의 일부는 본인이 사용하고 일부는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작된 친환경 수제 면 마스크 700개는 마포구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취약계층 가정, 저소득층 노인 등에 전달된다.

단체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017년에는 참여자 265명이 직접 목도리를 제작해 서울 쪽방촌 이웃들에게 기부했고 2018년은 마포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인 가구에 목도리와 마음 카드를, 2019년에는 치매 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퀼트용품 등을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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