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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리시 갈매동 30대 남성 확진…일가족 6명 등 8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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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리시 갈매동 30대 남성 확진…일가족 6명 등 8명 추가 확진"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5.2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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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왼쪽)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구리시 갈매동 거주 30대 남성이 최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관련 확진자 8명이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갈매동 거주 30대 남성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후 27일 일가족 6명과 28일 2명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이 중 서울지역 확진자 5명은 구리시 최초 확진자(중랑구) 1명과 가족 2명(처남, 처형), 교회 교인 1명(택시기사), 가족이 근무하는 병원의 직장동료 1명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접촉자는 55명이며 어제 추가된 확진자 2명을 포함하여 총 28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이 중 20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중이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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