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 총 792명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증가했다. 이중 15명은 이태원 클럽발 환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총 792명으로, 전날 오전 0시와 비교해 18명 늘어났다.
15명이 이태원 클럽 관련이다. 중랑구와 성동구, 구로구, 금천구 등에서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서울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해외 접촉에 따른 노원구민 1명과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강서구민 1명이 나왔다. 이 강서구민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15년생 남아 유치원생이다. 나머지 한 명은 도봉2동에 거주하는 방학동 소재 은혜교회 목사다.
서울 총 확진자 792명 가운데 174명이 격리중이며 614명이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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