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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울란바토르부터 고비사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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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울란바토르부터 고비사막까지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5.2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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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23일(오늘)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48회가 방송된다.

이날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편이 방송된다.

용감한 자들의 나라라는 이름처럼 용감한 칭기즈칸의 후예가 살아가고 있는 몽골!

화산 폭발로 생긴 고산지대의 나이망 호수들을 지나 어기 호수까지 잔잔한 물결이 이는 드넓은 호수와 마주한다.

거칠고 황량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비사막. 그곳에서 밤하늘을 빼곡하게 수놓은 별들을 감상한다.

주말 토요일, 푸르른 평원과 척박한 사막, 몽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수천 km를 달려간다.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울란바토르는 해발 1,300m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는 몽골의 수도다.

그밖에도 평원에 있는 이동식 전통 가옥 ‘게르’에 들러 몽골의 도심의 모습과 유목민의 모습을 만난다.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이망 호수는 화산폭발로 생겨난 8개의 호수를 말한다. 

가장 크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시레트 호수부터 두 번째로 큰 후이스잉 호수까지. 하늘과 물이 맞닿아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한다.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용감한 자들의 나라, 몽골을 달린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고르왕새항 국립공원에는 고비사막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욜린암이 있다.

붉은 고비사막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보물 같은 땅, 헤르멘차브 공룡의 화석이 발견될 정도로 원시 그대로인 이곳으로 몽골의 진면목을 찾아 떠나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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