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이태원발 'N차 감염자'가 나왔다.
22일 광진구에 따르면 자양4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21일 저녁 7시42분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다. 감염경로는 지난 10일 부천시 돌잔치에 참석하면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천 돌잔치 장소는 이태원발 4차 감염이 나왔던 곳이다.
21일 부천에 거주하는 A씨 부부와 딸 1살 여아 등 일가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인천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가 지난 10일 일했던 부천의 한 뷔페에서 돌찬지를 했다.
이 택시기사는 당시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했으며, 그가 감염된 탑코인노래방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의 제자 등이 방문했던 곳이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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