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4월1일부터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담은 조용래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이 우울증 등 고위험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며 필요시 가족 상담도 병행한다.
운영은 상담사가 해당 소방서를 방문해 개별 상황과 성향에 맞춰 1:1 맞춤형 직접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사들은 다양한 기법과 피드백을 통해 자체 회복력을 강화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 눈치 보지 말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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