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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대책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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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대책 실태점검'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3.2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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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는 27일 경기 오산시 내 건설중인 '도재난안전종합체험관'(가칭)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절개지 붕괴 위험과 사토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는 27일 경기 오산시 내 건설중인 '도재난안전종합체험관'(가칭)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절개지 붕괴 위험과 사토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도내 건설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대책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 오산시 내 건설중인 '도재난안전종합체험관'(가칭)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절개지 붕괴 위험과 사토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균열·붕괴 유발 및 근로자 건강장애 등의 위험요인을 차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일교차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상태를 살펴보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청결유지에 각별한 유의를 기울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오산시 내삼미동 242-3번지 일대 지하1층~지상1층(연면적 7.094㎡)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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