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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김경만·권인숙·이용주…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명단 최종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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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김경만·권인숙·이용주…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명단 최종 인준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3.24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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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투표서 찬성 94%…민주 몫은 11번부터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축이 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례후보 순번 1번부터 30번과 승계 예비자 5명을 포함한 비례후보 명부를 최종 인준했다.

더시민은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비래대표 선출 선거인단을 투표한 결과 전날(23일) 최고위가 확정한 후보자 순위 및 명단에 선거인단 94.51%가 찬성했다.

더시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6시 실시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대한 찬반 투표에는 선거인단 107명 가운데 9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의견은 86명(94.51%)으로 집계됐다. 반대 의견은 5명(5.49%)이었다.

더시민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최고위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최종 인준했다. 후보 1~10번은 소수정당과 시민사회 추천 후보들을 배치했고, 더불어민주당 몫의 후보들은 11번부터 배정했다.

후보 1번은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다. 2번에는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3번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이 올랐다. 4번은 이용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이 배치됐다.

소수정당 몫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와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는 각각 5번과 6번에 배치됐다.

7번부터 10번까지는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정필모 전 KBS 부사장,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과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11번부터는 최혜영 강동대 교수(민주당 비례대표 1번)와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2번), 이수진 전 민주당 최고위원(3번)과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의장(4번) 등 민주당 출신의 비례대표 후보 20명이 순서대로 배치됐다.

순위승계 예비자 명단에는 △이미영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문아영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박주봉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옴부즈만 △이창현 전 KBS 이사 등이 올랐다.

/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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