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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정지역 프로젝트' 면접방식 온라인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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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정지역 프로젝트' 면접방식 온라인으로 전환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3.23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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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1대1 방식으로 면접
서울청년 지역살이 '청정경북 프로젝트'에 참여한 강다솜씨 활동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청년 지역살이 '청정경북 프로젝트'에 참여한 강다솜씨 활동 모습.(서울시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지역 기업들이 서울청년을 채용하는 지역상생 '청정지역 프로젝트' 면접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면접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0여명의 청년과 150개 기업이 1대1 방식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지원자와 참여기업이 개별 링크에서 1대1로 면접하는 방식으로, 지원자들은 자신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첨부하고 기업 면접관이 열람하면서 관련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상면접에 앞서 기존 오프라인 4개 권역별 계획됐던 기업 설명회는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설명회' 방식으로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전국 150여개 기업 관계자와 서울청년 모두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행했다.

아울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서울청년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참여해 교육, 봉사 등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은 6월 이후로 일정을 변경해 운영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화상면접과 온라인 설명회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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