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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해초보쌈(봉평막국수칼국수)·통영 연화도 도다리쑥국·조림·구이(원조밀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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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해초보쌈(봉평막국수칼국수)·통영 연화도 도다리쑥국·조림·구이(원조밀물식당)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2.2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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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2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62회가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1262회에서는 △맛! 릴레이카메라-해초보쌈(하남시 봉평막국수칼국수) △팔도국밥기행-통영 도다리쑥국(원조밀물식당) △수상한 가족(무안군 사거리반점) 등이 소개된다.

◆ [세상속으로] 7번째 사망자 발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세계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시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없이 확산된 만큼 대구는 현재 위기감이 심각한 상황이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의학단체의 경고에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린 상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소식을 전한다. 

◆ [맛! 릴레이카메라] 6종 해조를 더해 맛ㆍ건강 모두 잡은 ‘해초보쌈’

▷ 해초보쌈 - 봉평 막국수 칼국수 : 경기 하남시 춘궁동(서하남로)

전국 방방곡곡,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숨은 맛집을 찾아다닌다! <맛! 릴레이 카메라>. 맛집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은둔 고수의 맛집으로 이어지는 맛집 파도타기 시작. 지난주, 알과 이리가 듬뿍 담긴 ‘알곤이찜’과 ‘알탕수육’을 선보인 맛의 고수, 장치봉 사장님.

사장님이 추천하는 다음 맛집은 바로, 신선한 해조와 육즙 가득 수육이 만난 ‘해초보쌈’ 맛집이다. 보쌈에 제공되는 해조가 무려 6가지! 다시마를 필두로 모자반, 톳, 꼬시래기, 풀가사리, 한천이 한 접시에 가득 담긴다.

감칠맛이 가득한 다시마를 깔고 그 위에 수육, 오독오독 재미난 식감의 해초를 올려 한 쌈 가득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의 향기가 가득 퍼진다고. 여기에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를 곁들이면 환상의 맛은 배가 된다고. 맛과 건강, 봄철 입맛까지 확 사로잡은 요리가 궁금하다면 <맛! 릴레이 카메라>를 주목하라.

◆ [JOB학사전] 가죽의 무한~ 변신! 가죽 공예의 달인 부부

▷ 브아트가죽공방 :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직업. 직업 속에 몰랐던 사실을 들여다보고, 파헤치고, 재조명하는 . 가죽 소파, 가죽 지갑, 가죽 재킷 등 가죽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소재. 때로는 그 익숙함 때문에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런 평범한 가죽이 몰라보게 변신하는 곳이 있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며 힘차게 가죽 공방을 이끌어가는 이준영(51), 문경희(50) 부부! 단순한 가죽 공예를 뛰어넘어 낡은 가방으로 만든 지갑, 오래된 코트로 만든 가방 등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애매한 가죽 제품을 상상 그 이상의 모습으로 재탄생 시킨다. 게다가 까다로운 손님도 활짝 웃게 만드는 100% 맞춤 제작까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완성품으로 손님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순간, 성취감은 말도 못 한다고. 이제는 가죽과 냅킨 아트의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무늬를 직접 새기는 카빙까지 가죽 공예의 다양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한다는데. 가죽의 색다르고 눈부신 변신을 <JOB학사전>에서 소개한다.

◆ [팔도국밥기행] 잊지 않고 찾아왔네, 봄 향기 가득 ‘도다리쑥국’

▷ 통영수협 삼덕위판장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산양일주로)
▷ 도다리 쑥국 - 원조밀물식당 : 주소 : 경남 통영시 중앙동(중앙시장1길)
▷ 연화도 동영민박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본촌길)
▷ 연화 섬나들이펜션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십리골길)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팔도국밥기행>. 3월부터 4월까지, ‘도다리쑥국’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경상남도 통영. 겨우내 산란을 마치고 새 살이 오르는 도다리와 해풍 맞고 자라 향이 더 진한 해쑥을 함께 넣어 끓인 도다리쑥국은 나른해진 몸과 입맛까지 일깨워주는 봄의 전령사.

5월이 되면 쑥이 질겨져 봄 한 철,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맛. 그렇기에 통영 사람들은 이 한 그릇을 맛보지 않으면 1년 내내 서운할 정도라고 말한다.

몸집이 큰 도다리는 한 마리만 잡아도 다양한 요리로 변신한다. 무와 도다리를 충분히 넣고 매콤하게 조린 ‘도다리조림’과, 부드러운 속살을 담백하게 익힌 ‘도다리구이’는 그야말로 밥도둑 통영 사람들의 기억 속 봄은 맛있는 계절이다.

유독 쑥이 잘 자라 동네 어디서든 쑥을 뜯을 수 있다는 연화도. 봄만 되면 그리워지는 ‘쑥버무리’와 ‘쑥 전’은 쑥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연화도의 주식. 갯가에서 따온 굴로 끓인 ‘쑥국’, 도다리에 쑥향을 입힌 ‘도다리쑥찜’도 섬마을에서 즐겨 먹던 봄맛이다. 움츠러든 겨울을 깨우는 남해의 은은한 봄 내음을 따라서 <팔도국밥기행> 통영으로 떠나본다. 

◆ [수상한 가족] 현대판 개미와 베짱이, 두 번째 사랑과 전쟁!

▷ 사거리반점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465-3

지난 7월, 현대판 개미와 베짱이로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배달하는 시인, 김을현(57)씨와 노래하는 주방장, 김경만(56)씨! 두 사람은 2년 전, 경만 씨의 중국집에 을현 씨가 낙지 짬뽕을 
취재하러 온 것이 인연이 되어 <수상한 가족>이 됐다는데.

방송이 나간 후, 멀리서도 손님들이 찾아올 만큼 바빠진 중국집. 하지만, 베짱이 을현 씨는 컨테이너에 시화를 달고, 꽃집에서 얻어온 꽃을 손질하기 바쁘다.

보다 못한 경만 씨, 친구에게 주방 일을 맡겨 더 이상 딴짓을 하지 못하도록 수를 쓰지만 1년 동안 알려준 짬뽕에 소금 대신 설탕을 넣어버리는 을현 씨의 모습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데.

그런 두 사람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경만 씨의 딸, 김나래(26) 씨와 을현 씨의 딸, 김솜샤넬(16) 양. 오랜만에 딸들을 보며 속 깊은 이야기를 하나, 둘 꺼내놓는데.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하기 일쑤지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친구에게 항상 고맙다는 두 사람의 두 번째 일상!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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