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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일자리사업' 정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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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일자리사업' 정상 추진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1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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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에서 이성률 일자리정책관(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대책회의에서 이성률 일자리정책관(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일자리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했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운영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3월3일에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열고 4월 중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위축돼 지역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라며 "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8시 기준, 현재 수원시가 파악한 신종 코로나 관리대상은 45명(확진환자 2명,의사 환자 15명, 능동감시 대상자 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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