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강원 인제군은 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대형사고에 대비해 보건소, 소방서와 지역 119 안전센터와 지역대, 병·의원에 구급차를 대기하고 상시 응급 환자 등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의료기관 중 고려병원은 24시간 운영되며 보건소는 관내 비상진료체계를 총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재해·재난에 대한 안전관리와 지방 물가안전, 서민생활 보호, 소외계층 위문품과 급식지원,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 운영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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