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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DMC 빛의 광장…완도횟집-새조개샤부샤부, 파도식당-도치알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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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DMC 빛의 광장…완도횟집-새조개샤부샤부, 파도식당-도치알탕 소개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1.1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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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오늘저녁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1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35회가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1235회에서는 △톡톡이브닝-DMC '빛의 광장' △맛! 릴레이카메라-새조개 샤부샤부(인천 완도횟집) △팔도탕기행-도치알탕(강릉 파도식당) 등이 소개된다.

◆ [톡톡이브닝] 겨울밤에 즐기는 낭만 ‘빛의 광장’ 

첨단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집적지, DMC(Digital Media City) 빛의 광장! 이곳에 어둠이 내리면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형형색색 장미가 피어난 정원부터 한 겨울의 갈대밭, 별빛 가득 담긴 무지개 터널까지.

매일 오후 5시면 서울 도심에서 별빛 축제가 펼쳐진다. 거기에 광장을 지키는 거대한 스크린, 일명 ‘거이니지’와 VR 기술을 활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까지 열린다는데. 추운 겨울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빛의 광장’! <톡톡이브닝>에서 만나본다.

◆ [맛! 릴레이카메라] 이때가 아니면 못 먹는다! 제철 맞은 새조개 샤부샤부
▷ 새조개 샤부샤부, 전복보양죽, 전복구이 - 완도횟집 : 인천 서구 석남동(거북로) 

전국 방방곡곡,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숨은 맛집을 찾아다닌다. <맛! 릴레이 카메라>. 맛집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은둔 고수의 맛집으로 이어지는 맛집 파도타기 시작. 지난주, 매일 아침 연안 부두에서 공수한 싱싱한 대방어로 신선한 바다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 이형민 사장님. 

이때가 아니면 절대 맛볼 수 없다며 그가 추천한 맛집은 바로, 새조개 샤부샤부 맛집. 맛도 맛이지만 건강도 사로잡을 웰빙 음식이라는데~ 부부가 15년째 식당을 운영하며 만들어낸 특급 육수에 손님들 감탄사는 옵션이요, 매일 직접 공수하는 제철 새조개의 신선함은 당연지사. 
특히 새조개에는 타우린 성분과 칼슘, 철분 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보양식 역할 톡톡히 한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부가 16년 동안 완도에서 전복양식장을 운영하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전복보양죽과 전복구이 또한 놓치면 후회한다고. 군침 넘어가는 겨울철 보양식이 <맛! 릴레이 카메라>에서 공개된다.

◆ [팔도탕기행] 못생겨도 맛은 일품! 강원도 ‘도치알탕’
▷ 도치알탕 - 파도식당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주문로)
▷ 갈매기배낚시 :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전리(낙산사로 43) 갈매기배낚시

뜨끈한 한 그릇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팔도탕기행>. 도치는 동해 북부지역에서 특히 많이 나와 예부터 강원도에서 많이 먹던 생선이다. 생김새가 심통 맞게 생겨 ‘심퉁이’라고도 불리지만, 그 맛을 한 번 보면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맛이 좋은 건 제철인 요즘 알밴 도치로 만드는 도치알탕.

도치는 알배기 생선의 대표라는 도루묵보다 크고 많은 양의 알을 가지고 있어서 도치 알로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바로 하루 숙성과정을 거친 뒤, 찌는 도치알찜이 강원도의 특식. 도치알찜 뿐만 아니라 겨우내 도치를 잡는 어부에게도 특식은 존재한다. 30년 동안 어부로 일한 김대곤 씨에게 도치는 말려 먹는 음식 재료다.

갓 잡은 도치의 내장을 빼내고 걸어놓으면 해풍에 일주일간 말려져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렇게 말린 도치로 만든 음식은 제사상에도 오르던 귀한 음식이었다. 말린 도치를 그냥 쪄내면 소고기 못지않은 식감을 느낄 수 있고, 간장 양념에 볶아내도 맛이 좋아 반찬으로는 제격이었다고 한다. 다양한 식감을 전하는 도치 음식을 따라 강원도로 떠나본다.

◆ [JOB학사전] 1.5cm 손톱 위의 화가?! 네일아트의 달인
▷ 후네일 스타필드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고양대로)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직업. 직업 속에 몰랐던 사실을 들여다보고, 파헤치고, 재조명하는 . 칼바람이 부는 요즘, 화사한 기운을 풍기는 곳이 있다는데. 1.5cm 손톱 위에 보석과 유리 조각은 물론, 유행하는 캐릭터까지 화려한 네일아트를 펼치는 달인, 김양곤 씨(35세 / 경력 14년)를 소개한다.

연령대별로, 계절에 따라 선호하는 네일아트는 달라지기 마련. 특히 요즘엔 생화나 자개 등 특이한 액세서리를 올린 네일아트를 하기 위해 오는 손님이 많은데~ 각질 제거부터 섬세한 손기술로 액세서리를 올리기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친다고 한다.

네일아트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주인공, 뭉뚝한 손톱은 물론, 내성 발톱까지 교정을 통해 손과 발이 새롭게 태어난다고. 여기에 시청자를 위한 셀프 네일아트 꿀팁까지~ 에서 손 위의 화가, 김양곤 씨의 네일아트 이야기를 만나본다.

◆ [수상한 가족] 레디 액션! 우리 동네‘마을 영화관’
▷ 마을영화 100 극장 :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서화길)

강원도 인제군 냇강마을, 이곳에 20년째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삶을 촬영하는 신지승(56), 이은경(50) 부부가 있다. 이곳저곳을 떠돌며, 시골 마을을 배경 삼아 영화 촬영을 해온지도 벌써 20년째라는 부부.

2년 전부터는 선뜻 따뜻한 보금자리를 내어 준 냇강마을에 정착했다. 북한 내금강까지 2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최북단 지역, 사연 많고 정 많은 주민들. 한평생 영화는 상상도 못 해봤지만, 지금은 춤추고 연기하는 배우로, 촬영을 도와주는 스텝으로 활약 중이다.

결과물은 약간 어설프지만 함께한다는 과정이 의미 있기에, 주민들의 삶을 이야기로 담아냈기에 영화는 더 빛이 난다. 촬영을 마치면 ‘사랑방 영화관’에 모여 시사회를 여는 주민들. 웃고 울며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 하고픈 감독 부부의 꿈을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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