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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소망, '제야의 종' 타종 소리에 실어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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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소망, '제야의 종' 타종 소리에 실어 보내다
  • 이연숙 기자
  • 승인 2020.01.01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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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소망, '제야의 종' 타종 소리에 실어 보내다
경자년 새해 소망, '제야의 종' 타종 소리에 실어 보내다

 

[푸드경제 이연숙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 소망을 담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맞이를 앞둔 31일 밤 시민들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있는 보신각 주변에 운집했다.

이 시각 종로 일대는 영하 10도, 체감온도 영하 17도에 가까운 강추위였지만 롱패딩, 귀도리, 장갑, 목도리 등 다양한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새해를 기다렸다.

경자년 1월 1일 0시,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소리가 웅장하게 울려퍼지자 시민들은 각자 새해의 소망을 마음에 담아 종소리와 함께 실어보냈다.

삼삼오오 손을 잡고 보신각 타종을 보러온 여대생들은 장식물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또 풍물단 공연을 보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이날 타종 행사에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등 다양한 분야 시민 대표 11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이하는 종소리를 울렸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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