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캘리포니아 호두협회는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업계의 호두 메뉴 개발을 활성화 하고자 셰프와 레스토랑을 캘리포니아 월넛 패밀리 멤버로 임명하며 캘리포니아 호두 메뉴 런칭하는 프로모션을 2018년에 시작이 되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지난 2018년 신사동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류니끄, 성수동 양식 레스토랑 백미주반, 그리고 이태원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인 휴135가 캘리포니아 월넛 패밀리로 임명돼 셰프들의 개성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업계 화제를 모았다.
2019년 2회를 맞이한 올해는 외식전문기업인 ㈜SG다인힐과 손잡고 월넛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G다인힐은 9개 레스토랑 브랜드인 블루밍가든, 부처스컷, 오스테리아 꼬또, 뚜뿔, 뚜뿔 고담, 핏제리아 꼬또, 오스테리아 꼬또, 마징가, 로스옥 등을 22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SG다인힐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 강남점, 블루밍가든 판교점, 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점, 그리고 브런치 카페 썬더버드 청담점 총 4곳에서 캘리포니아 호두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이 메뉴 프로모션은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외식 업계 선두 기업인 SG다인힐은 세 개 브랜드 전 매장에서 캘리포니아 호두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오메가-3, 단백질, 칼슘, 섬유질이 풍부한 캘리포니아 호두를 활용하여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과 오스테리아 꼬또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캘리포니아 호두와 프로볼로네 치즈를 활용한 ‘캘리포니아 호두 프로볼로네 치즈 피자’와 △브리 치즈와 호두를 곁들인 파스타 ‘캘리포니아 호두 브리치즈 리가토니’ 메뉴를, 브런치 레스토랑 썬더버드에서는 △캘리포니아 호두와 싱싱한 야생 루꼴라를 조화롭게 섞어 완성한 ‘캘리포니아 호두 야생 루꼴라 샐러드’와 △신선한 캘리포니아 호두와 바나나를 함께 갈아 고소하면서도 단맛까지 갖춘 ‘캘리포니아 호두 바나나 스무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호두를 활용한 sg다인힐의 새로운 메뉴로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켜줄 건강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 호두는 칼슘, 아연, 철,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히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는 포화지방을 녹여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관 건강을 유지시키는 식품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호두를 매일 42.5g 섭취하면 심장병 확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SG다인힐이 진행하는 캘리포니아 월넛 패밀리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호두 협회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호두 생산자를 대표하여 미국 내 및 해외시장에서 캘리포니아 호두의 홍보, 판촉,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