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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국제로타리 3670지구, 다문화가정에 '고향나들이 항공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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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국제로타리 3670지구, 다문화가정에 '고향나들이 항공권' 선물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08.2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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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이 다문화가족들에게 고향나들이를 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전달했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부안군 다문화가족 13가정이 '고향나들이 항공권'을 선물받았다.

부안에 있는 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 등 로타리 4개 클럽(지역대표 김만호)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다문화가족 13가정 45명에게 '고향나들이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국제로타리클럽 3070지구가 업무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46세대 168명이 고향을 다녀왔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2년 이상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여행자보험, 현지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은 물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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