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부천 중동 YMCA회관 3층에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와 교육생 수십 명이 긴급 대피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 YMCA회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회관 지하에서 수영장 교육을 받던 어린이 47명과 강사·학부모 13명, 1층과 4층에 있던 교육생 18명이 대피했고, 옆 건물 병원 5·6층에 있던 환자 110명도 긴급대피했다.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차량 25대, 진압인원 80명을 투입, 화재 발생 24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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