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나서는 주민들을 위해 25일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척근린공원 내 야외무대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구로구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 주관으로 오전‧오후 총 60여명의 정비인력이 투입된다.
점검내용은 △제동장치, 엔진 작동상태 △엔진오일, 파워핸들오일 적정 여부 △전조등, 브레이크 등화장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 여부 △와이퍼 등 소모품 상태다. 자동차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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