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누가의료기가 지난 6일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누가의료기는 자사 척추근육통완화의료기기 N5를 CJ오쇼핑에 론칭, ‘60개월 렌탈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기존 전국 186개의 고객 체험형 대리점을 운영하며 쌓인 경영노하우로 렌탈 시장까지 그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렌탈은 총 60개월 분할 납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렌탈기간 이후 소유권은 사용자에게 이전된다.
렌탈료는 월 68,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제휴카드를 통해 할인을 받을 경우 월 55,000원에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특히 CJ오쇼핑을 통해 N5를 계약한 고객에겐 ‘복부온열패드’가 사은품으로 지급된다.
이번 홈쇼핑에 선보인 누가의료기 N5는 업계 최초로 적용된 ‘경추전용발열도자’ 와 흉추, 요추로 이어지는 3개의 독립된 발열도자가 척주 전반을 동시에 자극해 압박자극과 온열효과를 제공하는 척추근육통완화의료기기이다. 총 8개의 특허가 적용된 N5는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세계일류상품’과 ‘굿 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 메체니코프 공립 의과대학병원과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시행한 ‘N5가 척추 질환, 요추 질환에 미치는 근육통 완화, 근위축 개선 효과 임상’을 통해 그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였다.
누가의료기 관계자는 “이번 N5 렌탈서비스의 시작으로 개인용 의료기기가 대중에게 좀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부담 없는 렌탈서비스를 통해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각 가정에 비치하여 보다 쾌적한 웰빙라이프를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