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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트렌드-4시간 이내 아시아 여행 인기
  • 이연숙 기자
  • 승인 2019.04.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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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해외여행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4시간 이내 아시아 여행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컴바인 조사에 따르면, 해외의 경우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한국에서 4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아시아 여행지가 인기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역시 최고 인기 도시는 오사카였으며, 후쿠오카(2위), 도쿄(3위), 다낭(4위), 홍콩(7위), 타이베이(8위), 삿포로(10위) 등 단거리 여행지 7곳이 상위 10개 도시에 포함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마카오의 급부상이 눈에 띈다. 1분기 검색결과에서 12위를 기록한 마카오의 검색량은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하며 상위 20개 도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카오는 낮에는 옛 정취를 간직한 골목길이 소소한 구경거리가 되며, 밤이 되면 카지노의 네온사인으로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루키로 떠오른 마카오에서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을 추천한다. 이 호텔은 가장 현대적이고 화려한 코타이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조형물을 객실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이사는 “올 1분기는 적은 공휴일로 인해 짧은 기간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들과 특색 있는 호텔들이 인기를 보였다”며 “이번 1분기 여행 트렌드 발표를 참고하여 다가오는 5월과 여름 휴가를 계획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은 1분기 해외호텔 순위에서 주목할 만한 호텔을 함께 소개했다. 10위를 차지한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은 활기 넘치는 오사카 시내에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호텔은 전 구역이 다다미식 바닥으로 이루어져 있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전통 료칸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빠듯한 여행 일정으로 피로한 몸을 온천으로 풀며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호텔스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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