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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특별관, 코엑스에서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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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특별관, 코엑스에서 8월 개최
  • 백종국기자
  • 승인 2018.06.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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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비건을 위한 특별관이 오는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완벽한 채식을 말하는 비건(Vegan)은 동물성 성분이 들어간 일체의 식품을 먹지 않는 사람 또는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덜 먹고 덜 쓰고 덜 버리는 심플라이프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파괴를 줄여보자는 메시지를 다루는 그 중심에 채식이 자리잡고 있다.

채식은 단순이 풀만 먹는 게 아니라 과도한 육식으로 오는 인류의 질병, 환경파괴, 먹거리 왜곡, 환경파괴, 인간존중 정신 훼손 등 다양한 인류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자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비건은 양질의 채소와 곡물을 먹고, 동물성으로 만든 모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모든가공, 화학 소비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며, 본인을 위해서도 덜 쓰고 덜 먹고 덜 버리는 미니멀리즘의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비건특별관은 (주)월드전람과 국내 채식문화 매거진, 월간 <비건>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며, 비건을 위한 생식품, 가공식품, 육류대체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비거니즘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 유기농 ·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향상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있는 채식주의 및 비건 트렌드를 확산 시킨다는 취지로 진행 될 예정이다.
 
“Natural Week 2018”이라는 타이틀로 동시 개최되는 5개의 전시 중,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8 내 비건을 위한 특별한 파빌리온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8은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며,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디저트&스낵 특별관이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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