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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용 경피용 BCG 결핵예방 백신 내년 6월 15일까지 무료 지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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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용 경피용 BCG 결핵예방 백신 내년 6월 15일까지 무료 지원 연장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7.12.1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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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예방을 위해 생후 4주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 실시 중인 경피용 BCG 백신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내년 6월 15일(금)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는 ’18년 1월 국내 공급 예정이었던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의 제조사 내부 질 점검 일정으로 인한 공급재개 일정 변경 및 일본산 피내용 BCG 백신의 추가 공급 어려움에 따른 결정이다.

이번 임시예방접종 연장 시행으로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는 현재와 동일하게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경피용 BCG 백신으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국내 공급이 부족한 피내용 BCG 백신의 조속한 추가 확보를 위하여 국내 수입사, 국외 제조사 및 해당 국가 보건당국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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