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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미디어, 친환경소재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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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미디어, 친환경소재사업 진출
  • 백준상
  • 승인 2012.06.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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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미디어가 3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서 ’헤럴드에코켐’의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생산에 들어가며 친환경 소재사업을 시작했다. 헤럴드에코켐은 헤럴드미디어가 플라스틱 필름시트(비닐원단)를 만드는 친환경소재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세운 자회사로 지난해 3월부터 1년여에 걸친 준비기간을 거쳤다.

헤럴드에코켐은 폴리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 필름시트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한다. 플라스틱 필름은 식품포장재 내피, 주류나 식음료 묶음포장에 사용하는 수축필름, 전자업체에서 쓰는 정전기 방지용 필름, 자동차업체에서 사용하는 방청필름 등 사용분야가 다양하며 2000년 이후 매년 5%씩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헤럴드에코켐은 출범 1년차인 올해 매출액 30억원, 3년차 300억원, 5년차엔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승섭 대표이사는 “헤럴드에코켐은 친환경사업체로서 자체적인 성장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과 사회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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