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유인근 기자]"원주 쌀의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NH문막농협 토토미쌀이 미국 아마존몰에서 첫 판매에 들어간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원주 문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토토미(원주 쌀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몰 판매를 위한 수출선적식을 25일 개최했다.
토토미는 문막농협이 농가선정부터 도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쌀 브랜드로, 2020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토토미쌀은 올해 생산된 신곡으로 총 2톤 규모이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몰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국내 브랜드 쌀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신규로 진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문막농협 한창진 조합장은 "토토미쌀의 아마존몰 판매를 통해 원주 쌀의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하여 내년까지 약 100톤 규모로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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