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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헤드뱅잉 말티즈 ‘별이’ 사연, 이웃집 닭 물어오는 ‘들개’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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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헤드뱅잉 말티즈 ‘별이’ 사연, 이웃집 닭 물어오는 ‘들개’ 미스터리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1.05.0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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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수민·신동엽·정선희·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왼쪽부터 김수민·신동엽·정선희·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2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 1019회가 방송된다.

이날 <TV 동물농장>에서는 △닭 물어오는 개-들개 무리 △자식 차별하는 어미 염소, 둠순이 △헤드뱅잉 말티즈, 별이 등이 소개된다.

▶ 닭 물어오는 개

- 매일 밤 집 앞으로 닭을 물어오는 존재에 관한 미스터리

매일 밤, 마을에 어둠이 내리면, 누군가의 공격에 희생당한 닭의 사체들이 발견된다. 한 마을에서만 무려 7개의 닭장이 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범인의 정체는 바로, ‘들개 무리’! 

모두 백구 한 마리와 황구 두 마리의 모습을 보았다는 것! 그런데 이 녀석들이 습격을 마치고 매일같이 찾아가는 집이 있다? 대체 무슨 이유로 들개들이 매일같이 이 집으로 닭을 물어오는 걸까?

▶ 자식 차별하는 어미 염소, 둠순이

- 자신이 낳은 ‘까미’를 내치는 어미 염소 ‘둠순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식당에 특별한 케어를 받는 친구가 있다. 태어난 지 3일 된 아기 염소 ‘까미’가 그 주인공인데! 어미 염소인 ‘둠순이’가 3일 전 새끼 두 마리를 낳았지만, 유독 ‘까미’만을 나 몰라라하고 심지어 들이받기까지!

같은 날 태어난, 두 마리 새끼 중 자기와 똑 닮은 하얀 ‘흰둥이’만 돌보고, ‘까미’는 내치기 바쁜데... ‘둠순이’는 새끼들의 외모와 털색 때문에 차별하는 걸까? 어미 염소 ‘둠순이’가 ‘까미’를 내치는 이유는 뭘까?

▶ 헤드뱅잉 말티즈, 별이

- 밥 먹을 때마다‘잘 먹겠습니다’ 인사하는 견공의 등장?

온 가족을 의문에 빠뜨린 유별난 행동의 말티즈가 있다는 제보! 말티즈 ‘별이’는 식사 때마다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데…. 밥을 주자 갑자기 고개를 흔들기 시작하는 별이!

마치 밥상 앞에 앉아 “잘 먹겠습니다~” 인사라도 하듯이 사료 그릇 앞에서 연신 고개를 숙이는 별이. 식사시간을 제외하곤 이렇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과연 밥 그릇 앞에서 인사하는(?) 별이의 행동엔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그리고 김수민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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