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전용 콜라겐 및 단백질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 디알에스에서 신제품인 ‘팜프로틴 초유’를 출시했다. ‘팜프로틴 초유’는 디알에스에서 출시 중인 단백질 브랜드 ‘팜프로틴’ 시리즈 중 하나로, 초유단백분말 600mg, 분리대두단백 600mg을 함유한 분말형 제품이다.

‘팜프로틴 초유’는 분만 후 24시간 이내 착유한 미국 Sterling 社의 초유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초유는 젖소가 송아지를 분만한 후 3일 동안 유선세포에서 분비되는 우유를 말하며, 분만 후 24시간 이내 생산된 것이 가장 영양분을 많이 함유한다고 알려져 있다. 

‘팜프로틴 초유’의 ‘초유단백분말’원료는 IgG가 20% 이상, IgA가 1.1%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10℃에서 저온 살균했다. 또한 소해면상뇌증 미감염인증을 받은 BSE free 제품으로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알에스 학술팀 관계자는 “단백질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서 약국에서 선택지가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초유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더 관심이 많아진 시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팜프로틴 초유’는 5월부터 전국 디알에스 입점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유진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