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성북구는 오는 2월부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지·정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서비스는 일부 학습 및 적응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상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인지왜곡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사고와 신념을 학습함으로써 긍정적 행동결정을 하게 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발달 단계에 맞는 인지·정서적 자극 또는 심리적 안정감을 적극 지원하고 여러 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특성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인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그 기회 또한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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