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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신들의 왕국’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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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신들의 왕국’ 인도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6.0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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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왕국, 인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신들의 왕국, 인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신들의 왕국, 인도!

6일(오늘)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49회에서는 ‘신들의 왕국, 인도’ 편이 방송된다.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암리차르는 인도의 대표적 종교 중 하나인 시크교가 탄생한 곳이다. 이곳에서 거대한 황금사원을 들러 시크교도를 만나 그들의 생활상을 지켜본다.

인도 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케랄라는 종교 분쟁이 거의 없기로 유명한 화합의 땅이다. 이곳의 주도 트리반드룸에서 유명한 스리 파드마나바스와미 힌두 사원을 방문한다.

인도의 전통 무술 칼라리 파야트가 전승되는 현장부터 아라비아해와 맞닿은 아름다운 바다풍경까지. 인도에서 신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펀자브주에 위치한 암리차르에는 황금사원이라 불리는 하르만디르 사히브 사원이 있다. 이곳에서 불멸의 연못에 비치는 아름다운 황금빛 풍경을 감상한다.

킬라 라이푸르 운동회는 80년 째 이어져 오고 있어 시골 마을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인도 사람들의 유쾌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러 루디아나로 떠난다.

신들의 왕국, 인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신들의 왕국, 인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와가 검문소에서는 매일 오후 6시 파키스탄과의 국경이 닫힌다.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열리는 국기 하강식에서 군인들의 절도 있는 행진을 만난다.

케랄라 주의 주도, 트리반드룸에는 스리 파드마나바스와미 사원이 있다. 그곳에서 30m 높이의 탑에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는 힌두 신화 속 등장인물의 모습을 감상해본다.

신들의 왕국, 인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신들의 왕국, 인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남인도가 발상지인 칼라리 파야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술이다. 유연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인도의 전통 무술을 만나러 콜람으로 간다.

코친의 거리에서는 4세기 초 순교한 성 게오르기오스의 순교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곳에서 라자라고 불리는 화려한 거리 행진을 보며 신들의 왕국, 인도의 존중하는 문화를 마주한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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