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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만委, 세계옴부즈만협회 정회원 자격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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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만委, 세계옴부즈만협회 정회원 자격 승인 받아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6.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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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서울옴부즈만)가 지난 5월18일 세계옴부즈만협회(세계옴부즈만) 이사회에서 정회원 자격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세계옴부즈만 이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멤버 20명 중 15명이 참여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세계옴부즈만 회원은 회의에서 투표권과 입후보권을 가지는 정회원과 그렇지 않은 준회원으로 구분된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기관의 독립성, 성과, 역할 등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이로써 서울옴부즈만은 국내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에 이어 3번째로 세계옴부즈만에 정회원 가입을 하게 됐다.

서울옴부즈만은 2021년 5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세계옴부즈만 총회 및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2월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한 서울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처리를 비롯해 주민·시민·직권 감사, 공공사업감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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