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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앙상가 야시장 개장 시기 놓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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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앙상가 야시장 개장 시기 놓고 고민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6.0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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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2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있다. 영일만 친구 야시장은 이날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경북 포항시가 중앙상가 야시장 개장시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5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중앙상가 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지난 2월 말부터 문을 닫았다.

포항시는 오는 10일 40개 판매대 중 35개를 우선 열고 20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개장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는 20일 시작되는 '퐝퐝 세일주간' 전에 야시장을 개장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개장시기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위생용품과 열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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