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2일 행정복지국 행정과, 유어면 직원들과 함께 농번기에 일손을 확보하지 못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한정우 군수 등 직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유어면 미구리에 소재한 한 농장(2909㎡)에서 마늘 수확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뿐 아니라 많은 기관‧단체와 기업체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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