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광주 서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가상현실(VR)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VR이란 컴퓨터 등을 사용해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 기술을 말한다.

서구는 이번 'VR 시민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VR 콘텐츠를 시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VR의 개념과 정의, 나만의 VR 콘텐츠 주제 정하기, RC카와 드론을 활용한 촬영기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 시민 스스로 VR 영상을 기획·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학습자 모집기간은 12일까지이며 접수는 서구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0일부터 11월14일 매주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