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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5월 상담율 증가, 재난지원금 사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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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5월 상담율 증가, 재난지원금 사용 문의↑”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0.05.30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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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가득한 5월에는 새 인연을 만나려는 싱글남녀들의 관심도 높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5월은 지난달 대비 상담 문의가 25%가량 증가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서인지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싱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원하는 당사자가 직접 오는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상담하거나 자녀가 부모의 재혼을 문의하려고 방문하는 비율도 높았다”며 “대표 전화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최근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는지 적극적인 문의가 오고 있다”며 “서울, 수원, 경인과 부산, 광주 등 총 7개 점에서 사용 가능하니 해당 지역에 따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가연은 5월 이벤트로 상담 신청한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LG전자 프라엘 초음파클렌저, 키엘 칼렌듈라 세럼-인퓨즈드 워터크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가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원 및 매니저들의 마스크 착용, 건물 소독 실시 및 엘리베이터와 상담실 각 층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문고객과 직원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오고 있다.

 

사진 : 가연결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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